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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식 초보가 성사꾼의 미국 주식 투자 강의 듣고, 수강료 버는 3단계 원칙

by 꿈배쌤 2025. 1. 13.

두 달 정도 전, 나는 노후 준비를 위한 투자의 필요성을 깨닫고 주식을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나는 주식을 사는 방법조차 모르는 그야말로 주린이였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르는 상태이다보니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감도 오지 않았다.

 

이 때 SNS를 통해 우연히 성사꾼의 미국 주식 투자 강의에 대한 영상을 보게 되었다.

짧은 영상이었지만, 성사꾼의 자신감있는 말투와 믿어도 될지 모를 경험은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나는 성사꾼의 미국 주식 투자 강의를 듣기로 마음 먹었고, 그덕에 소소하게 수익을 맛보고 있다.

 

오늘은 주식의 '주'자도 모르던 주린이가 성사꾼의 강의를 듣고, 두 달만에 성장할 수 있었던 방법을 정리해보겠다.

 

1단계. 무제한으로 반복해서 볼 수 있는 영상을 통해 복습한다.

주식 초보에게 특히 성사꾼의 강의를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실시간 강의 이후에 무제한으로 반복 재생할 수 있는 강의 영상을 제공해준다는 것이다.

주식 용어 하나 하나가 낯설고 어려운 주린이에게 강의 시간은 필기하랴, 이해하랴, 대답하랴, 그야말로 정신이 없다.

성사꾼의-미국-주식-투자-강의-수업-중-필기
성사꾼의 미국 주식 투자 강의 수업 중 필기

 

하지만 강의 시간이 끝나고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복습하다보면, 모든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심지어 150%, 200%의 재생 시간을 부여하는 다른 강의들과 달리 무제한으로 재생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아무리 긴 시간 강의를 하더라도 주식 초보에게는 한번의 강의에서 소화할 수 있는 지식의 양은 제한적이다. 성사꾼은 이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무리하게 강의 시간이 늘리는 것이 아닌 보너스 강의를 추가 제공하는 형태로 정해진 기간 동안 수강생들이 강의 내용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심지어 보너스 강의도 무제한 시청이 가능하다.

나는 이 부분을 적극 활용하며, 성사꾼의 강의 자료를 활용해 나만의 주식 바이블을 정리했다.

성사꾼의-미국-주식-투자-강의-정리-노트
성사꾼의 미국 주식 투자 강의 정리 노트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옛말이 있다.

강의를 듣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주식 투자를 위해 알아야할 지식들이 쌓이게 되고, 아는 것이 생기다보니 무엇을 더 공부해야할지도 알아가게 되었다. 본업과 가사에 치여 강의를 듣는 시간을 내는 것만으로도 벅찰 수 있지만, 조금만 더 노력해서 복습할 시간을 갖는다면 지금의 나처럼 소소한 수익을 내는 든든한 기반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한다.

 

2단계. 주식 나침반을 눈으로만 보지말고 다시 한번 검열한다.

1단계를 충실히 하다보면 경제, 금융,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들이 탄탄하게 자리잡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지식들을 실제로 적용해서 경제를 분석하는 안목은 부족할 수 밖에 없다.

성사꾼은 이것 또한 명확하게 이해하고, 주식 초보자들의 경제 분석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주식나침반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성사꾼은 미국 경제 기사, 유명 CEO의 발언 등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공유해주며, 해당 내용에 대한 수강생들의 질문에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이러한  과정에서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미국 경제 뉴스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고, 투자에 대한 안목이 성장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주식나침반 프로그램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바로 성사꾼의 글을 나의 관점에서 검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인데, 이것은 성사꾼을 신뢰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1단계에서 내가 정리한 지식들을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검열을 할 때에는 성사꾼의 글에서 주요 소재를 선별하고, 관련 기사를 추가로 찾아보고, 1단계에서 학습한 내용을 적용하며 분석했다.

 

성사꾼이 주식 초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한번 눈으로 보고 넘길 수도 있었지만, 다시 한번 검열하기 위해 이리저리 머리를 굴렸던 이 2단계에서 나는 많이 성장했다. 특히 이제는 나 스스로도 엄청나게 많은 미국 경제 기사들 중에서 주목할만한 글을 찾아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3단계. 실전 투자 과정에서 나만의 투자 신념을 찾아간다.

성사꾼의 강의를 들으면서 느껴진 성사꾼의 투자 신념 몇가지가 있다.

'모르는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다.'

'강세는 강세를 낳는다.'

'역발상 투자를 하자.'

성사꾼의 강의를 듣고 주식 투자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다보니, 위에서 말한 성사꾼의 신념들이 나에게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그리고 나 스스로 공부해가는 과정에서 점점 더 신뢰하는 말이 되어가고 있다.

 

강의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샀던 주식의 가격이 지금은 플러스 상태이다.

도중에 -30%까지도 떨어졌었지만, 오히려 추가 매수를 진행했던 것이 더 많은 수익으로 남았다.

주식의 가격이 점점 떨어질 때에는 '아 역시 주식은 무서운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졌다가도, 다시 회복했을 때에는 '와 지금 다 팔아버릴까?'라는 생각도 했다. 그리고 이내 +20%가 되었을 때에는 나도 어느정도 주식에 대한 지식이 쌓여 '오르는게 당연하지'라는 생각을 했다.

아직 주식의 경험이 짧지만 주린이 시절에 느낀 이 감정을 끝까지 기억하고 싶어서, 하나의 투자 신념으로 정리해보았다. '일희일비하지말고, 나를 믿자'이다.

 

주식 경험이 길어지면서 또 어떤 경험들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분명 수익의 기쁨도 있을 것이고 손해의 아픔도 있을 것이다. 한번 한번의 경험 모두 나의 선택에 의한 것이라 생각하고 소중하게 기억할 것이다. 그래서 나도 꼭 성사꾼처럼 긍정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좋은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다.

 

 

오늘은 성사꾼의 강의를 완강하고 정리까지 마친 기념으로, 나의 성장기를 정리해보았다.

되돌아보니 강의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항상 무엇인가 더 해나가며 체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 성사꾼 강의를 수강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