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관리 어플 '북모리'를 추천하는 이유 3가지

'올해 나는 꼭 무엇을 할거야'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로 자기 계발을 위한 계획을 다짐하기 마련이다.

올해에도 건강 관리, 자산 관리, 결혼 계획, 입사 계획 등의 다양한 계획을 이미 세웠거나 고민 중일 것이다.

 

오늘은 새해를 맞이해서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 계획을 세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어플 '북모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작년 10월부터 3개월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들을 공유할테니 독서 어플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첫째, 나의 독서 습관을 점검할 수 있다.

북모리에서는 '독서 달력'이라고 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하루 하루 내가 읽은 책과 분량(페이지)를 기록하면 자동으로 달력에 표시되며, 책을 읽지 않은 날은 빈칸으로 남게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내가 하지 않던 행동을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때 달력이 책으로 채워지는 모습을 보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작은 성취감이 모여 독서 습관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기능은 어떤 습관을 만들기 위해 실천에 대한 보상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기능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북모리 어플리케이션 독서달력 기능

둘째, 그날의 생각과 감정을 기록할 수 있다.

북모리에서는 '노트 작성'이라고 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책을 읽은 페이지를 기록한 후 사진을 첨부하고 글을 적을 수 있으며, 내가 작성한 노트들을 책마다 분류하여 저장할 수 있다. 나에게 아무리 큰 감동을 준 책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서 희미해지기 때문에 내가 기록해 둔 노트를 한번씩 확인해 보면 그때의 기억이 빠르고 쉽게 떠오르며 다시 한번 그날의 감동에 젖어들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나의 일상, 생각, 감정을 기록해두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기능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북모리 어플리케이션 노트작성 기능

셋째, 읽고 싶은 책을 잊지 않고 읽을 수 있다.

북모리에서는 '구매하고 싶은 책'이라고 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어디선가 이야기를 듣고 관심이 생겼거나 앞으로 읽은 예정인 책들을 기록할 수 있다.

독서 습관을 기르겠다는 마음을 먹고나면 주변에서 다양한 책들을 추천한다. 그리고 독서에 관심이 생기다보면 나의 알고리즘도 변화하면서 sns에서 책을 소개하는 여러가지 영상을 접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게 되고, '아 그때 그 책 뭐였지? 꼭 읽고 싶었는데...'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이때 구매하고 싶은 책에 미리미리 적어두었다면 찾아보지 않고도 쉽게 책을 찾을 수가 있다. 심지어 기록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검색하고 저장 클릭)

이러한 기능은 이제 막 독서 생활에 입문하면서 읽고 싶거나 읽어야 할 책 목록이 너무 많으신 분들에게 좋은 기능이다.

북모리 어플리케이션 구매하고 싶은 책 기능

 

오늘은 독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북모리'라고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추천해보았다. 평소 계획을 세워도 실천하지 못하거나 하루 하루 미루다가 흐지부지해지기 마련이었던 나조차도 이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독서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었다.

 

새해를 맞이하며 독서 습관을 만들어보고자 다짐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추천하고 싶다.